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미추홀구 지역 내 초등학교와 여자중학교에 대한 등교가 중단됐다.6월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미추홀구의 문학초등학교와 남인천여자중학교에서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.이에 시 교육청은 인천시청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, 해당학교와 긴밀한 업무협의를 거쳐 등교 중단을 결정했다.등교 중단은 오는 19일까지고 이 기간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.도성훈 교육감은 “무더운 날씨 속에서 방역 복을 입고 검사를 해주시는 의료진께 감사드린다”며 “오늘 검사 받은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음성 판정 받기를 바란다”고